[합천소식] 합천군, 합천호에 뱀장어 치어 8500마리 방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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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준 축산과장, 김길환 봉산면장, 박준식 대병면장, 김용문 대병면내수면어업계장, 봉산 및 대병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뱀장어 치어 약 85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천호와 연접한 봉산면, 대병면의 면민들로 구성된 2개의 어업계는 자망어업과 각망어업 허가를 득해 합천호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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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준 축산과장, 김길환 봉산면장, 박준식 대병면장, 김용문 대병면내수면어업계장, 봉산 및 대병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뱀장어 치어 약 85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천호와 연접한 봉산면, 대병면의 면민들로 구성된 2개의 어업계는 자망어업과 각망어업 허가를 득해 합천호에서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합천호 내 서식하고 있는 생태 교란 어종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과 포식어종 강준치, 끄리, 누치를 포획·제거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합천군,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대책보고회 개최
경남 합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 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책이다.
올해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93개, 정성지표 24개, 총 117개 지표로 구성되고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총괄부서의 올해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부서별 현재실적 및 성과향상 대책 보고와 부군수의 당부사항 전달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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