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탐라대 부지, 하원테크노캠퍼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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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옛 탐라대부지가 '가칭 하원테크노캠퍼스 지구단위계획(공간구조계획) 수립 용역'으로 도의회 추경에 반영되면서 산남지역 도민들에게 한껏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구 출신인 임정은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은 지난 16일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질의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서귀포의 경제핵심 축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의 첫 단추를 잘 꿰어줄 것을 요청하며, 사업이 사상누각이 되지 않게 여러 의원님들이 우려스러워 하는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과 지역주민들이 원하고 가야 하는 방향을 담아 계획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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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옛 탐라대부지가 ‘가칭 하원테크노캠퍼스 지구단위계획(공간구조계획) 수립 용역’으로 도의회 추경에 반영되면서 산남지역 도민들에게 한껏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구 출신인 임정은 더불어 민주당 도의원은 지난 16일 2023년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 질의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는 서귀포의 경제핵심 축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의 첫 단추를 잘 꿰어줄 것을 요청하며, 사업이 사상누각이 되지 않게 여러 의원님들이 우려스러워 하는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과 지역주민들이 원하고 가야 하는 방향을 담아 계획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하상우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우주 관련 1개소와 스타트업 1개소는 위치까지 실무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책기관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소속돼 있는 복수의 기관들과도 협의를 시작한 바 있다. 하원마을운영회에도 실무적으로 설명을 드리며 소통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에 학교 용도가 폐지되는 옛 탐라대 부지는 면적만 30만4천771㎡로 제주도가 지난 2016년 6월 415억9천500만원에 매입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1월 부지 활용 기본구상을 발표하며 ▲제주 이익 부합 ▲미래 성장 기여 ▲주민 수용 및 공감대 형성 등 3대 원칙을 내세웠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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