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전신주 충돌 승용차 불…운전자 음주

하경민 기자 2023. 5.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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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4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어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20대 운전자 A씨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승용차 엔진룸 등을 태워 11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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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전신주와 충돌해 화재가 난 승용차.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오전 4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어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20대 운전자 A씨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승용차 엔진룸 등을 태워 11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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