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권+신예배우 지원" BC카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티켓 '반값에'

BC카드, DIMF 후원 통해 대구지역 상권 활성화
다음달 5일까지 티켓 구매 최대 반값 할인

BC카드 본사. 사진=BC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BC카드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티켓 구매 고객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BC카드는 대구 지역 활성화와 신예 뮤지컬 배우 육성 차원에서 이같은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DIMF 공연 티켓은 내달 5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 중이며, BC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1인당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DIMF는 200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매년 여름 대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 행사다. 해외초청 작품 공연은 물론 국내 창작뮤지컬 및 대학생 뮤지컬도 볼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다.

DIMF 기간에 맞춰 대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BC카드는 오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마이태그 후 대구 지역에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외식: 3000원 할인(3만원 이상 금·토·일요일 결제 시) △공연: 2000원 할인(1만원 이상 결제 시) △숙박: 5000원 할인(7만원 이상 결제 시) 등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업종별 1인 1회 할인이 가능하다.

김호정 BC카드 고객사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던 문화공연업계는 물론 신예 뮤지컬 배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난 6년간 DIMF와 협업해왔다”면서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대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