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서 에어포켓 입고 용접하던 40대 2도 화상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5.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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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3시 2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건설부품제조공장에서 필리핀 국적의 40대 남성 A씨가 용접작업 중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응급처치한 뒤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산소를 주입한 에어자켓을 입고 용접작업을 하다 불티가 에어자켓에 붙어 불이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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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량 자료사진. 고상현 기자


지난 17일 오후 3시 23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건설부품제조공장에서 필리핀 국적의 40대 남성 A씨가 용접작업 중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응급처치한 뒤 화상 전문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산소를 주입한 에어자켓을 입고 용접작업을 하다 불티가 에어자켓에 붙어 불이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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