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조정 필요" 증권가 목표가 하향…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약세

홍재영 기자 2023. 5. 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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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

공급과잉 국면이 확인되면서 증권가들은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18일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67%) 내린 5만8300원을 보이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등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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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 공급과잉 국면이 확인되면서 증권가들은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18일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67%) 내린 5만8300원을 보이고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박은 중국 경쟁사들의 생산량 증가 및 수요 비수기 영향으로 단기 공급 과잉 국면이라고 판단한다"며 "따라서 단기 가동률 조정 및 재고 소진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재고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3873억원을 기록해 하반기까지 재고조정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등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췄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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