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의 티샷을 본 'AI 최경주'의 반응은? [KPGA SK텔레콤 오픈]

강명주 기자 2023. 5.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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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나흘 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마침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출전 예정이었던 전 야구선수 이대호(41)가 스윙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이대호의 티샷을 본 'AI 최경주'는 "스윙 자세가 좋다"고 했고, 실제의 최경주는 "힘이 엄청나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최경주의 사진 및 영상 정보를 학습한 'AI 최경주'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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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는 정찬민, 이승민, 최경주, 김비오, 박상현, 고군택이 포토콜 행사에 참가한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18일부터 나흘 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진다.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대회장인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1) 10번홀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포토콜 행사가 진행되었다.



최경주와 김비오, 박상현, 고군택, 정찬민, 이승민 프로 등이 참석했으며,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최경주는 이승민에게 "우리 US(어댑티브)오픈 챔피언이 왔네!"라며 격려를 하기도 했다.



 



포토콜이 끝난 뒤 선수들은 'AI 최경주'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마침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출전 예정이었던 전 야구선수 이대호(41)가 스윙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이대호의 티샷을 본 'AI 최경주'는 "스윙 자세가 좋다"고 했고, 실제의 최경주는 "힘이 엄청나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대호의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브 거리에 선수들은 환호를 아끼지 않았으며 연습이 끝난 뒤 이대호는 "최경주 선수 앞이라 긴장해 더 강하게 스윙을 하지 못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최경주의 사진 및 영상 정보를 학습한 'AI 최경주'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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