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들이받은 차량서 불…만취 운전자는 대피

김재홍 2023. 5.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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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4시께 부산 사상구 한 오피스텔 앞 도로를 달리던 20대 A씨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이후 A씨는 차량 밖으로 대피했고,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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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8일 오전 4시께 부산 사상구 한 오피스텔 앞 도로를 달리던 20대 A씨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이후 A씨는 차량 밖으로 대피했고,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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