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2022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실적 설계사 공로 치하

2023. 5. 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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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보험업계가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지난해 영업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보험설계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ABL생명이 각각 전날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현대해상은 17일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에는 이민숙 대전사업부(여, 설계사 부문)씨와 남상분 천안사업부(여, 대리점 부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숙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남상분씨는 2020 현대해상 연도대상에서 이번 2022 연도대상에서 11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밝은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여기 계신 하이플래너(보험설계사)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17일 서울 여의도 63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 최고 영예인 ‘보험왕’ 은 문명옥 창원지역단 동창원지점 명예상무가 차지했다. 문명옥 상무는 지난 31년간 수차례 보험왕과 대상에 오른 베테랑으로 이번이 보험왕 6회째 수상이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영업은 회사 심장이며 앞으로 심장 동력인 FP(보험설계사) 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BL생명은 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2022 FC(보험설계사)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격인 ‘세일즈부문 스타등급상’은 김현기 대경지역단 대구지점 FC, 곽영희 동부지역단 동대문지점 FC, 고향순 제주지역단 제주지점 TM(텔레마케터), 김용석 경인지역단 안산지점 TM, 채순영 대경지역단 상주지점 FC 등 5명이 공동 수상했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앞으로도 FC채널이 안정적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 등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현대해상, ABL생명]-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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