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독립 신진 다큐멘터리 제작자 양성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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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BS국제다큐영화제(EIDF)와 다큐멘터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독립 신진 제작자 양성을 위해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는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보유 중인 국내 신진 제작자 20명(약 10팀)에게 국내 교육과 국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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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BS국제다큐영화제(EIDF)와 다큐멘터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독립 신진 제작자 양성을 위해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는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보유 중인 국내 신진 제작자 20명(약 10팀)에게 국내 교육과 국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신진 프로듀서 및 감독을 육성하는 걸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지난해 과기정통부에서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출범된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주기 통합 지원 플랫폼인 K-DOCS(Korea DocumentarieS)와 연계해 운영한다.
국내교육은 해외영화제 공략에 중요한 프로그램 아이디어, 스토리텔링, 트레일러 제작 등 실무교육과 전문 프로듀서 1:1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지난해 국외 교육 시 업무협약을 맺은 유럽다큐멘터리연합회(DAE)의 소속 프로듀서가 국내 실무교육의 온라인 멘토진으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K-DOCS 기간에 열리는 영 피치(Young Pitch) 행사에서 국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작품을 소개, 최종 우수 5팀에게 상금(총 3000만원, 1등 1000만원, 2~5등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국내외 영화제와 콘텐츠 시장을 종횡무진하며 다채로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기정통부와 협력하여 기수별 네트워크를 통한 사후관리에도 꾸준히 힘쓰며 한국 다큐멘터리의 글로벌 신진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참가자격은 참가자격은 다큐멘터리 분야 해외 진출 경험이 없는 신진 제작자로 다음 달 15일 17시까지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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