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위성 발사 시 책임 물을 것"
김세진 2023. 5. 18. 09:52
[930MBC뉴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계획에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유엔 결의 위반이라면서 발사 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현지시간 17일 브리핑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하는 북한의 모든 발사에는 위성 발사체도 포함되며, 이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정찰위성 1호기의 탑재 준비가 완료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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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84889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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