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흐리고 비…최고 40㎜

최고기온 22도 더위 한풀 꺾여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1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있겠다.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가 한낮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0.1도, 울산 19.8도, 경남(창원) 19.7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20도, 경남 19∼22도로 예상됐다.

18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비는 경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부산과 울산, 그 밖의 경상남도로 확대되겠다.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과 경남동부내륙은 오는 19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남해안은 10∼40㎜, 울산과 경남내륙은 5∼10㎜다.

부산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