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손잡고 파리 데이트? 목격담 확산

김선우 기자 2023. 5. 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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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녀가 손을 잡고 파리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의 영상이 확산했다.

누리꾼들을 영상을 토대로 해당 남녀가 뷔와 제니이며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상 속 남녀는 모자를 썼지만 얼굴은 가리지 않은 모습이다.

뷔는 지난 15일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되는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 등 스케줄을 위해 출국했고, 제니는 제76회 칸영화제 기간 사이 첫 연기 도전작인 HBO '디 아이돌' 행사를 위해 칸을 찾을 예정이었다.

그런 가운데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의 목격담이 퍼지면서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이 다시 피어나고 있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5월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로도 함께 있는 대기실 투샷이나 셀카 등의 사진이 공개됐고, 지난 3월에는 해리스타일스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양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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