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하루종일 집에서 대본만 본다…“밖에 잘 안나가”

이선명 기자 2023. 5.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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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 이하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배우 송강이 소년미와 카리스마를 오갔다.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송강과 함께한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 홈’ ‘나빌레라’ ‘알고 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

이번 화보에서 송강은 까르띠에 워치와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하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송강은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부터 모던한 주얼리 워치까지 다양한 무드를 소화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소년미를 오가며 자신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강은 하루 일과와 배우로서의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특정 장르하면 떠오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지금 하는 드라마를 후회 없이 하는 것, 계속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것, 장기적으로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장르물이라면 그 분야를 생각했을 때 제가 생각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쉴 때는 일어나서 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생각한다. 그냥 멍하니 있다가 헬스 갔다 와서 책을 읽는다. 그러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헬스 영상도 보고, 또 저녁에 다시 책 읽고 대본을 읽는다. 집에서 잘 안 나간다”며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강의 진솔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 실린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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