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결승 진출’ 맨시티 펩 “지난 시즌 것들에서 벗어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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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5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지난 시즌 4강에서 통한의 연장전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에 결승행 티켓을 내줬던 맨시티는 1년 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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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5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고 돌아온 맨시티는 안방에서 레알을 압도하며 4골 차 대승을 거뒀다. 2020-2021시즌 준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결승을 밟는다.
지난 시즌 4강에서 통한의 연장전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에 결승행 티켓을 내줬던 맨시티는 1년 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에 있었던 일이 우리 뱃속에서 1년을 머문 느낌이었다. 오늘 우리가 그 모든 것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은 너무 괴로웠다. 선수들의 개성이 부족하다고 사람들이 말했지만, 지난 1년간 우리는 이 팀이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쉴 틈이 없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고 FA컵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가면 축하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일요일에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할 수 있기에 우리는 그럴 시간이 없다. 내일은 가족들과 있겠지만 그 후에 일요일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맨시티의 결승 상대는 인터밀란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솔직히 이탈리아 팀을 상대로 결승전은 최고의 선물은 아니다. 경쟁적인 팀이다. 이 승리가 많은 칭찬을 가져오겠지만 우리는 정신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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