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당분간 3루수로? ‘손등 사구’ 마차도 결국 골절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차도가 결국 골절 부상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매니 마차도가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공에 맞은 마차도는 교체 후 X-레이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밥 멜빈 감독은 "X-레이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CT 촬영과 MRI 검사를 다시 실시했고 중수골에 작은 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마차도가 결국 골절 부상을 당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매니 마차도가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마차도는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브래드 켈러(KC)의 시속 81마일 슬라이더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사구 후 다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된 마차도는 17-18일 연이틀 결장했다.
공에 맞은 마차도는 교체 후 X-레이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됐고 다시 검사를 받은 결과 작은 골절이 발견됐다.
MLB.com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밥 멜빈 감독은 "X-레이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CT 촬영과 MRI 검사를 다시 실시했고 중수골에 작은 골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자 명단 등록 여부는 불투명하다. 멜빈 감독은 "IL에 오를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다만 휴식을 주면서 상태를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마차도가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는 사이 3루는 김하성이 맡고 있다. 올시즌 주전 2루수로 활약 중인 김하성은 최근 2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 출전했고 2루는 루그너드 오도어가 맡았다.(자료사진=매니 마차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비만 기대했는데 타격까지? 토론토서 달라진 키어마이어[슬로우볼]
-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마노아의 충격적인 추락[슬로우볼]
- ‘공짜 선수’의 대반전, 기둥 다 팔아치운 OAK에 또 나타난 강타자[슬로우볼]
- 사라진 천둥 ‘토르’는 옛말..끝없이 추락하는 신더가드[슬로우볼]
- 4600억 썼는데..부상자에 흔들리는 메츠, 산체스가 돌파구 될까[슬로우볼]
- 여전히 계속되는 두 지구의 ‘이변’, 언제까지 이어질까[슬로우볼]
- KBO리그 강타한 WBC 후유증? 메이저리그는 어떨까[슬로우볼]
- PS 절실한 에인절스, 산체스로 ‘안방 고민’ 돌파구 찾을까[슬로우볼]
-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역대 최악’ 페이스 오클랜드[슬로우볼]
- 달라진 센젤, 드디어 ‘최고 유망주’ 잠재력 폭발?[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