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누워서 보는 콘서트' 개최…강서구 장애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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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누워서 보는 콘서트'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기획한 김장훈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달 공연 이후 이번 공연까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시선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미 있는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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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의미 있는 공연 이어가겠다"
가수 김장훈이 '누워서 보는 콘서트'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는 '공항 문화의 날 이륙데이(26Day)'를 맞아 '누워서 보는 콘서트 인(in) 김포공항'이 진행된다.
김장훈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객석 1열에 중증장애인들을 초대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이번엔 강서구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초청해 김포국제공항에서 감동을 이어간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 인 김포공항'에서는 김장훈의 독보적인 에너지는 물론, 신예 보이그룹 디그니티(DIGNITY)와 여성 솔로 가수 하진의 다채로운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최근 JTBC '피크타임'에서 팀 1시로 활약한 디그니티, '위 올 라이(We All Lie)'를 부른 하진은 좋은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 카이스트 공경철 박사와 함께하는 로봇 시연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그는 최첨단 기술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희망을 선사할 전망이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기획한 김장훈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달 공연 이후 이번 공연까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시선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의미 있는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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