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은광, 예능 하러 왔다가 “여기 잘못 온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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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도시횟집' 멤버들의 다사다난한 일곱 번째 영업 기가 그려진다.
초조한 분위기가 감도는 위기 상황 속, 과연 '솥밥'은 무사히 손님상에 나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운명을 알 수 없는 요리들로 긴장감이 맴도는 '도시횟집'의 일곱 번째 영업 기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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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업의 일일 알바로 비투비의 은광, 민혁이 출격한다. 메인 주방의 보조가 된 은광은 전복 손질 지옥에 빠진다. 횟집에 도움이 되려고 사 온 전복이 일 폭탄을 안겨준 것. 하염없이 전복 손질하던 은광은 “이렇게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거죠?”라며 ‘현타’가 온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무한 손질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자 이경규는 “아프다 하지 마. 우리가 더 아파”라고 감정 표현을 금지하는가 하면, 배고프다는 말에도 헝그리 정신을 강조하며 매운맛 정신교육을 이어간다. 과연, 평소 극강의 텐션을 달리는 은광이 살벌한 메인 주방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한편, 이경규는 일곱 번째 회심의 요리 ‘낙지볶음’에 도전한다. 며느리도 안 가르쳐 준다는 장안동 낙지집의 비법 양념을 전수받은 이경규는 직접 손으로 쓴 레시피까지 준비해 연습에 매진한다. 그러나 어딘가 부족한 맛에 김준현에게 계속 도움을 청하고, 시장에 간 이수근에게는 추가 재료를 사 오라고 주문한다. 급기야 이수근에게 낙지볶음집의 양념을 받아오라며 지령을 내리기까지 하는데, 과연 이경규는 전수받은 비법 양념을 제대로 구현해 낙지볶음의 맛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서 김준현은 인생 첫 ‘솥밥’에 도전한다. 김준현은 그동안 요리들과 달리 준비부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연습으로 해본 솥밥이 물 조절에 실패하자 “엉망이다. 엉망”이라며 당황하고. 솥밥 성공을 위한 물 조절이 계속되지만 좀처럼 맞추기 힘든 물 양에 김준현은 초조해한다. 이를 본 이경규는 “준현이 당황하는 거 처음 보네”라고 말하며 메인 주방에 긴장감이 돈다. 초조한 분위기가 감도는 위기 상황 속, 과연 ‘솥밥’은 무사히 손님상에 나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운명을 알 수 없는 요리들로 긴장감이 맴도는 ‘도시횟집’의 일곱 번째 영업 기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공개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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