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미 부채 협상 기대감에 매수 유입…닛케이지수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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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338.95포인트(1.13%) 오른 3만432.54로 개장했다.
개장 후 닛케이 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500포인트를 넘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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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338.95포인트(1.13%) 오른 3만432.54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국가 부채 한도 협상을 둘러싼 과도한 경계감이 완화되면서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
이에 도쿄시장에서도 운용 리스크를 취하기 쉬워져 폭넓은 종목에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개장 후 닛케이 평균주가의 상승폭은 장중 한때 500포인트를 넘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37엔대 후반으로 엔화 약세 및 달러화 강세로 기울고 있는 것도 수출 관련주 매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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