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계속 3루수로?’ 마차도, ‘미세 골절’ 이탈 위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5. 18.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매니 마차도(31)가 이탈할 위기에 놓였다.

미국 NBC 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마차도의 왼손에 미세한 골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마차도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경우, 김하성이 3루수로 나설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매니 마차도(31)가 이탈할 위기에 놓였다. 또 김하성(28)은 계속 3루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NBC 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마차도의 왼손에 미세한 골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는 몸에 맞는 공에 의한 것.

앞서 마차도는 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회 브래드 켈러의 공에 왼손을 맞은 뒤 4회 타석 때 대타와 교체됐다.

큰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미세한 골절이 발견됐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오를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에 머무르고 있는 샌디에이고에게 더욱 좋지 않은 상황이 찾아온 것. 총체적 난국이라 부를 만 하다.

매니 마차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마차도는 부상 전까지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다. 40경기에서 타율 0.231와 5홈런 19타점, 출루율 0.282 OPS 0.654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마차도는 16일 몸에 맞는 공 이후 17일과 18일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마차도가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경우, 김하성이 3루수로 나설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