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점포 6곳에 테니스 팝업…"프랑스 코트처럼"

기사내용 요약
더 코트 팝업 설치…체험·경품 행사도

[서울=뉴시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백화점은 점포 6곳에서 대형 테니스 팝업 매장인 '더 코트'를 동시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더 코트는 19일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인천점·동탄점·수원점,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설치된다. 공간 전체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코트처럼 연출된다. 테니스 용품과 의류,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구비해 뒀다.

점포에 따라 윌슨·헤드·요넥스·나이키·휠라·디아도라 등 유명 브랜드, 론앤디마리·러브포티·세러데이레저클럽·인볼 등 새로 주목받는 브랜드가 배치됐다. 각 팝업엔 스크린 또는 벨크로를 활용한 테니스 게임존이 있다. 참여자에겐 팝업 계기에 제작한 선물을 줄 예정이다.

미국 US 오픈 테니스 대회 직접 관람권, 테니스 동호회 단체 티셔츠 제작 등 경품 행사도 병행한다.

더 코트는 지난해 6월24~7월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설치된 바 있다. 당시 10일 간 약 20만명이 찾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더 코트는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초대형 체험형 매장 '테니스 메트로'를 연 뒤에 이어지는 추가 팝업 설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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