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굴비 적금, 출시 한 달 만에 30만좌 돌파

이주혜 기자 2023. 5. 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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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지난달 선보인 '굴비 적금'이 한 달여 만에 3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굴비 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은 가입 후 횟수 제한 없이 1원 이상 자유롭게 저금할 수 있는 부분에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입금한 고객은 총 338번에 걸쳐 입금하며 하루 열 번 이상 굴비 적금을 찾았다.

고객이 5번 이상 저축하면 굴비가 밥상에 도달해 고객들이 원하는 반찬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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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토스뱅크가 지난달 선보인 '굴비 적금'이 한 달여 만에 3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굴비 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은 가입 후 횟수 제한 없이 1원 이상 자유롭게 저금할 수 있는 부분에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입금한 고객은 총 338번에 걸쳐 입금하며 하루 열 번 이상 굴비 적금을 찾았다.

가입 연령대는 40대(26.0%)가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24.5%), 30대(23.2%), 50대 이상 (20.6%), 10대(17세 이상, 5.7%) 순이다.

굴비 적금은 고객이 매번 입금할 때마다 천장 위에 매달려 있는 굴비가 밥상으로 조금씩 내려오는 이른바 '이색 적금'이다. 고객이 5번 이상 저축하면 굴비가 밥상에 도달해 고객들이 원하는 반찬을 하나씩 추가할 수 있다.

굴비 적금 금리는 최고 연 5.0%(세전)로 기본금리 연 2.0%에 연 3.0%포인트 우대금리가 최대 적용된다. 별다른 조건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구조다.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납입한도는 매달 최대 30만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2일까지 토스뱅크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시입출금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을 처음 개설하고 24시간 안에 굴비 적금을 개설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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