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고객이 쓴 마일리지가 나무로…‘스카이패스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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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에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패스 숲은 대한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2021년부터 추진한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해 작년 1월부터 기금 마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양천구는 오목공원 보수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번 대한항공의 참여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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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에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40여명이 참여, 직접 나무를 심었다. 스카이패스 숲은 대한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2021년부터 추진한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 상품을 구매하면, 대한항공이 이와 연계한 기금을 적립한다. 또 이를 활용 친환경 도심형 숲을 조성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해 작년 1월부터 기금 마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카이패스 회원 2020명이 참여했다.
현재 양천구는 오목공원 보수 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번 대한항공의 참여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도시 한가운데 숲과 공원을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주민 쉼터도 마련, 지역 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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