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기대…덴티움 장 중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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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 중이다.
1분기 외형 성장 약화에도 수익성이 양호했고 올해 호실적이 기대되자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외형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3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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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 중이다. 1분기 외형 성장 약화에도 수익성이 양호했고 올해 호실적이 기대되자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덴티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27%) 오른 16만6500원을 보이고 있다. 장 중 16만7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외형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3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대손상각비가 1억원이 발생하며 매출채권 관리도 잘 돼가고 있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244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1398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관세청 수출 데이터를 참고하면 중국향 수출 물량이 지난 1~2월 사이 큰 폭 하락했다가 3월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펀더멘털 리스크로 확대 해석할 필요 없어 보이고, 2분기부터 중국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8% 증가한 555억원으로 빠르게 정상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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