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SK에코플랜트-한국전기연, 해상풍력 기술 확산 맞손

이세연 기자 2023. 5. 18.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오션플랜트와 SK에코플랜트,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해상풍력 기술 확산을 위해 해상풍력 스케일업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ERI와 SK오션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분야 공동 기술개발과 우수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스케일업 프로그램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 추진 분야에서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17일 경남 창원 소재 한국전기연구원(KERI)에서 '해상풍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송상호 SK오션플랜트 사업지원센터장, 김태현 KERI 전략정책본부장, 김진환 SK에코플랜트 SCM 담당임원 /사진제공=SK오션플랜트


SK오션플랜트와 SK에코플랜트,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해상풍력 기술 확산을 위해 해상풍력 스케일업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해상풍력 분야 지역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월 SK에코플랜트의 '에코 오픈 플랫폼' 구축 협약식에 따른 후속 조치다.

'에코 오픈 플랫폼' 구축은 친환경 비즈니스 육성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하나다.

KERI와 SK오션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분야 공동 기술개발과 우수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기술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동 기술개발, 해상풍력 기술 사업화에 참여한다.

SK에코플랜트는 해상풍력 스케일업 프로그램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개발 아이디어 공모 추진 분야에서 협력한다.

KERI는 우수기업 발굴 및 밸류체인 연계, 해상풍력 기술 상용화 자금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송상호 SK오션플랜트 사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상풍력 분야의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