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숲 조성한 항공사는

권준호 2023. 5. 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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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기금 마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한가운데 숲과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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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에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스카이패스 숲 은 대한항공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 상품을 구매하면 이와 연계한 기금을 적립해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도심형 숲을 조성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기금 마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한가운데 숲과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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