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결식우려아동 위해 기부금 전달"

유헌승 SK케미칼 청주공장장, 이범석 청주시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실장(왼쪽부터)이 지난 17일 청주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케미칼이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17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충북 청주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시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업이다.

전달식에는 유헌승 SK케미칼 청주 공장장, 이범석 청주 시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케미칼은 이에 따라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140여명을 1년 동안 지원한다.

SK케미칼은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분야에서 더 넓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유헌승 SK케미칼 청주공장장은 “SK케미칼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지역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