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운동본부, “건강한 사회 만들기 활동 기금” 마련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前 총재, 대한치과의사협회 27대 회장)는 지난 14일 “건강한 사회 만들기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제 8회 자선골프대회를 경기 용인에 있는 써닝포인트CC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자선골프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박태근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김영곤 前회장), 대한결핵협회(경만호 前회장), 대한한의사협회(김정곤 前회장), 서울특별시한의사회(박태호 부회장), 송민순(외교통상부 前장관), 최맹호(동아일보 前 대표이사 부사장)를 포함하여 의료계, 치과계, 언론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후원 및 협찬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에스엠디솔루션(김현정 대표), ㈜한국호넥스(유성재 대표). 킴스치과의원(김재한 원장), 한도치과의원(김경선 원장)에서 후원금과 시상품을 협찬,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1천만 원은 단체의 목적사업인 저소득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을 위한 의료지원 및 고충 상담, 인식개선을 위한 한마음 걷기축제, 공모전 등 문화 교육사업, 독거노인 지원 사업 및 정책토론회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사회운동본부는 2008년 발족해 발족 15주년, 올해 법인창립 12주년을 맞았으며, 법무부 등록 비영리민간단체로, 의료보건단체들이 연대하여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한편 건강사회운동본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순용 (syle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