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 빠졌다’ 롯데백화점, 6개 점포서 대형 테니스 임시매장 선봬

이신혜 기자 2023. 5.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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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백화점부터 몰, 아웃렛까지 총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열고 테니스 열풍을 주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150평 규모의 체험형 테니스 매장 '테니스 메트로'를 열었다.

'더 코트'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6월24일~7월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체험형 테니스 임시매장으로, 10일간 약 2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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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더 코트' 테니스 팝업 전경./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백화점부터 몰, 아웃렛까지 총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열고 테니스 열풍을 주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150평 규모의 체험형 테니스 매장 ‘테니스 메트로’를 열었다. 한정판 라켓을 포함해 다양한 테니스용품과 의류를 선보이고, 매장 내 실제 테니스 코트를 구현했다.

오는 19일부터는 총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팝업인 ‘더 코트(The Court)’를 동시에 연다. ‘더 코트’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6월24일~7월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체험형 테니스 임시매장으로, 10일간 약 2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올해는 이달 29일까지(단, 수원점은 2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인천점, 동탄점, 수원점, 부산본점, 그리고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까지 총 6개 점포로 확대한다.

팝업 공간 전체를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콘셉트의 테니스 코트처럼 연출하고, 테니스 용품부터 의류, 액세사리 등을 선보인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백화점에서 준비한 ‘더 코트’ 팝업이 기존 테니스 플레이어는 물론, 아직 테니스를 접하지 못했던 고객들도 테니스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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