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도서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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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6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3 한국외대 도서관 음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한국외대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과 케이컬처(K-Culture)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열린 첫 음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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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6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3 한국외대 도서관 음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한국외대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과 케이컬처(K-Culture)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열린 첫 음악회다.
음악회에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자리해 음악을 감상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채원(네덜란드어 22) 학생은 "정말 멋진 무대였다. 도서관이 조용히 공부만 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처럼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한국외대 도서관 라운지는 그간 사진전과 북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려 '더하고, 즐기고, 함께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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