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원혁 SK 잔류, 3년 보수총액 2억원[오피셜]

2023. 5. 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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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SK 나이츠는 자유계약선수 최원혁과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2억원(연봉 1억6000만원, 인센티브 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SK는 18일 "지난 2018년 첫번째 FA 계약에서 SK 나이츠와 3년 계약을 맺었던 최원혁은 두번째 취득한 FA에서도 원 소속팀인 SK나이츠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계속해서 원클럽맨으로 남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원혁은 “결혼을 앞두고 SK 나이츠와 동행을 이어가는 계약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SK 나이츠는 내가 데뷔한 팀이자 계속 발전할 수 있는 팀이고, 특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계약을 결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다음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팀의 4번째 우승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최원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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