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로 달리는 초호화 요트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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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프랑스에서 전기 요트를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BMW는 고급 요트 기업 TYDE와 협력해 전기로만 구동되는 요트 '디 아이콘'을 제작했다.
BMW는 자사 전기차 BMW i에 적용한 배터리를 이 요트에도 탑재했다.
BMW는 "디 아이콘은 불쾌한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며 "이 요트는 상업용 활용을 위한 기술 연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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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BMW가 프랑스에서 전기 요트를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BMW는 고급 요트 기업 TYDE와 협력해 전기로만 구동되는 요트 '디 아이콘'을 제작했다.
이 요트의 길이는 약 13m이고, 최고 속도는 55km/h다. BMW는 자사 전기차 BMW i에 적용한 배터리를 이 요트에도 탑재했다.
또한 BMW는 선박 내부에 태블릿PC를 활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설치했다. 음성 명령으로 날씨·정보 검색 기능을 쓸 수 있고, 돌비 애트모스를 활용한 음향 시스템을 지원한다.
특히 BMW의 호화 요트에는 유명 음악가 한스 짐머가 작곡한 음악이 연주된다고 엔가젯이 전했다. 한스 짐머는 영화 '라이언 킹'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주제곡을 작곡한 인물이다.
BMW는 "디 아이콘은 불쾌한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며 "이 요트는 상업용 활용을 위한 기술 연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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