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빌보드 ‘빌보드 200’ 9주 연속 차트인…자체 최장기간

이민지 2023. 5. 18.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신기록을 썼다.

최근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3월 10일 발매한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5월 20일 자(이하 현지 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95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신기록을 썼다.

최근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3월 10일 발매한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로 5월 20일 자(이하 현지 시간)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95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진입한 3월 25일 자 2위 기록 이래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와 2022년 8월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로 당시 자체 최장인 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고, 2022년 6월 선보인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 나연의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으로는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해당 차트 '단골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빛내왔다. 특히 'READY TO BE'는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 3000장을 달성해 전작 미니 11집 'BETWEEN 1&2'의 10만 장 대비 큰 상승폭을 보여주며 역대 K팝 걸그룹 최고 판매량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최신작 'READY TO BE'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새로 쓴 트와이스가 데뷔 9년 차에도 세계 최대 음악 시장 미국에서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일환으로 북미 9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펼친다. 6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7월 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글로벌 정상 걸그룹'의 거센 인기를 재입증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역대급 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14일 양일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일본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황리 마쳤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