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청주 결식우려아동 지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참여

2023. 5.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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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사업장이 있는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케미칼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충청북도 청주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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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청주시와 결식 제로 체계 구축
유헌승(왼쪽부터) SK케미칼 청주공장장, 이범석 청주시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실장 등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케미칼이 사업장이 있는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케미칼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충청북도 청주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과 지방정부, 시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업이다. 경기 불황 등으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확인하면 기업들이 자원을 모아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 편입 등을 통해 지속해서 돕는다.

SK케미칼은 청주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분야에서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유헌승 SK케미칼 청주공장장은 “SK케미칼 사업장이 위치한 청주 지역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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