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재창업 지원' 강화…온라인상담 시스템 등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창업 통합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중진공은 성실경영평가를 중심으로 재창업 수요 정보를 모으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재창업 지원정책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데이터 수집·분석→재창업 지원정책 수행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창업 통합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중진공은 성실경영평가를 중심으로 재창업 수요 정보를 모으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재창업 지원정책을 수행할 방침이다.
2016년 도입된 성실경영평가 제도는 재창업 전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경영했는지 여부를 평가해 재정지원 대상자 선별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진공이 전담하고 있다.
중진공은 재창업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시스템과 온라인 상시상담 시스템을 올해 도입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면밀하게 분석해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재창업 지원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중진공 재창업 지원기업 824개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의 주요 폐업원인은 ▲재난, 급작스런 경제위기(18.4%) ▲매출채권 부실화(16.7%) ▲자금조달 한계(15.9%) ▲주품목의 사업성·시장성 한계(11.3%) ▲영업·마케팅 문제(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재창업 추진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체자금 부족과 자금조달의 한계'가 45.0%로 제일 많았다. '과거실패로 인한 저신용 문제'(34.5%), '재창업 성공에 대한 확신 부족'(6.1%) 등이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