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피죤, ‘소비자와 200년 동행’ 선언
국내 최초의 섬유유연제 기업 피죤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소비자 상생을 통한 100년, 200년 동행”을 선언했다.
피죤은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임직원들과 주요 협력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죤은 이 날 행사에서 45년을 넘어 앞으로 100년, 200년 가는 기업이 되어 소비자 곁에서 늘 함께 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히며 피죤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피죤이 긴 세월 동안 지속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받은 덕분이며 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피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45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피죤은 창립 이래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제품에 대한 철학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피죤 제품과 함께 향기로운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상생하는 생활문화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피죤은 지난 1978년 6월 24일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45년간 섬유유연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토종 브랜드다. 현재 피죤은 섬유유연제는 물론 섬유탈취제, 액츠 세탁세제, 무균무때 세정제 등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뷰티케어 브랜드 ‘칼앤한스’와 피죤 고유의 향을 담은 ‘디퓨저’를 등 제품군 확대를 통해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피죤은 이번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1978년 패키지 그대로를 재현한 ‘레트로 패키지 피죤’을 증정하는 것으로,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 구매고객이 대상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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