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 세계단백체학회(HUPO) 산업자문위원회(IAB)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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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프로테오믹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세계단백체학회(HUPO)의 산업자문위원회(IAB)에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단백체학회 소속 산업자문위원회는 프로테오믹스 기반의 혁신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계 동향을 점검해 학회 의회 및 집행위원회에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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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프로테오믹스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세계단백체학회(HUPO)의 산업자문위원회(IAB)에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2001년 출범한 세계단백체학회는 뉴멕시코주 정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기구. 인간 단백체를 연구하는 프로테오믹스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영리 국제 과학 조직이다. 새로운 기술 및 기법, 교육 개발을 촉진하고 국제적 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프로테오믹스 분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단백체학회 소속 산업자문위원회는 프로테오믹스 기반의 혁신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계 동향을 점검해 학회 의회 및 집행위원회에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베르티스는 프로테오믹스 관련 생물정보학 분야 전문가인 김상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박효정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한편 세계단백체학회는 단백체 분야 세계 최대 학술 행사인 ‘2023 세계단백체학회’(HUPO 2023)를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테오믹스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 발표와 유명 석학의 강연 외에도 네트워킹 기회 등이 마련된다. 전세계 40여개국에서 1000여명의 연구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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