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원혁과 3년 보수 2억 원 재계약

최창환 2023. 5. 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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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FA 최원혁과 재계약했다.

서울 SK는 18일 "최원혁과 계약기간 3년 보수 2억 원(연봉 1억 6000만 원, 인센티브 4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18년 첫 번째 FA 계약에서 SK와 3년 계약을 맺었던 최원혁은 두 번째 취득한 FA에서도 SK와 계약, 계속해서 원클럽맨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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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SK가 FA 최원혁과 재계약했다.

서울 SK는 18일 “최원혁과 계약기간 3년 보수 2억 원(연봉 1억 6000만 원, 인센티브 4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18년 첫 번째 FA 계약에서 SK와 3년 계약을 맺었던 최원혁은 두 번째 취득한 FA에서도 SK와 계약, 계속해서 원클럽맨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최원혁은 “결혼을 앞두고 SK 나이츠와 동행을 이어가는 계약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SK 나이츠는 내가 데뷔한 팀이자 계속 발전할 수 있는 팀이다. 특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계약을 결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다음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팀의 4번째 우승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양대 출신 가드 최원혁은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SK에 지명됐다. 2022-2023시즌은 36경기 평균 12분 2초 동안 2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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