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청주 결식 우려 아동 지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케미칼이 청주지역 결식 우려 아동 지원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 지역 결식 우려 아동 140여명에게 1년 간 행복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지역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분야에서 더 넓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식 우려 아동 140여명에 1년간 도시락 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케미칼이 청주지역 결식 우려 아동 지원에 나섰다. 청주는 SK케미칼 사업장이 있는 곳이다.
SK케미칼(285130)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충청북도 청주시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 지역 결식 우려 아동 140여명에게 1년 간 행복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엔 유헌승 SK케미칼 청주 공장장, 이범석 청주 시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시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업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경기 불황 등으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 우려 아동을 지방정부가 확인하면 기업들이 자원을 모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후 지방정부는 해당 아동들을 아동 급식 지원 제도 편입 등을 통해 꾸준히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찾고, 아이들이 최소한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행복도시락이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SK케미칼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지역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분야에서 더 넓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유헌승 SK케미칼 청주공장장은 “SK케미칼 사업장이 있는 청주지역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격 인상' 교촌치킨…잇단 할인에도 등돌린 소비자
- 장모 장례식서 처제에 반해 아내 살해한 '두얼굴 전과자'[그해 오늘]
- "나 지금 손 떨려"...문틈으로 불쑥 들어온 철사, "누구세요" 물었더니
- “아이에 콜대원 먹이지 마세요”…식약처, 판매 중단 조치
- “미쳤다”…女 유튜버 ‘술먹방’ 생방송에 찍힌 성희롱 장면
- “경쟁교육이 만든 괴물”…2030 애 안낳는 이유[ESF 2023]
- "49층 안할래"…초고층 스카이 라인 포기 단지 왜
- “골반까지 내려간 청바지, 저절로 풀릴 수 없다”…‘사라진 7분’ 미스테리
- 한소희, '자백의 대가' 불발에도 송혜교 향한 애정 "그래도 내 거"
- “형제 같네?”…전우원·이준석, 광주서 함께 주먹밥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