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치열해진 심리대결 예고, 뮤지컬 ‘더 픽션’ 상견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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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픽션'이 한층 더 깊어진 관계성과 강렬한 심리대결을 예고했다.
뮤지컬 '더 픽션'의 연출 윤상원은 "은 나의 데뷔작으로, 5주년을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만큼, 장면과 장면의 연결고리와 인물의 의도 및 관계성 등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지만 큰 변화를 통해 관객들이 작품을 더 잘 이해하고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과 각오를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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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더 픽션'이 한층 더 깊어진 관계성과 강렬한 심리대결을 예고했다.
5월 18일 '더 픽션' 측은 네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오리지널 캐스트부터 새로운 캐스트까지 배우와 창작진이 한 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나선 것.
현장에 참여한 배우 및 창작진들은 시작부터 즐거운 분위기로 첫 만남을 가지며, 뮤지컬 '더 픽션'이 5주년을 맞이 한 만큼 한층 더 깊어진 관계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춰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더 픽션'의 연출 윤상원은 “은 나의 데뷔작으로, 5주년을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만큼, 장면과 장면의 연결고리와 인물의 의도 및 관계성 등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지만 큰 변화를 통해 관객들이 작품을 더 잘 이해하고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과 각오를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더 픽션'의 작가 성재현 또한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그는 “은 작품을 쓸 때 창작진이 임해야 하는 마음에 대해 끝없이 질문을 던져주는 작품이다”며 “5주년이라고 하니, 작품으로 인해 위로받았다고 말해주던 팬들의 편지가 떠오르고, 그 편지를 받았을 때 제가 얼마나 기뻐했는지도 떠올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2년 만에 다시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극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해 5주년에 대한 특별함을 전했다.
뮤지컬 '더 픽션'은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로 나타나며 펼쳐지는 작품이다. 소설 연재를 담당하는 신문사 기자 ‘아이트 히스만’과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휴 대커’까지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은 2016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작지원프로젝트 ‘데뷔를 대비하라’ 선정 및 2017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꼽힌 후, 2018년 KT&G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로 선정돼 초연을 올렸다. 이후에도 끊임없는 작품 개발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호평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더 픽션'은 매 시즌 촘촘한 심리 대결과 중독성 강한 락 비트의 음악,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레이 헌트’ 역에 김도빈, 유승현, 김준영, 박유덕, 주민진, 정동화가 ‘와이트 히스만’ 역에 최호승, 임준혁, 황민수, 박상혁이 ‘휴 대커’ 역에 김서환, 박준형, 홍성원이 함께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6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HJ컬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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