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회복… 美 증시 훈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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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피지수가 0.59% 오르며 250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부채한도 위험이 진정되며 상승하자 국내 증시에도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45포인트(0.77%) 상승한 840.64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87포인트(1.19%) 상승한 4158.7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7.51포인트(1.28%) 오른 1만2500.57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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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피지수가 0.59% 오르며 250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부채한도 위험이 진정되며 상승하자 국내 증시에도 긍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도 0.7%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2포인트(0.59%) 오른 2509.4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66% 상승한 2511.09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1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9억원, 69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45포인트(0.77%) 상승한 840.6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7억원, 28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59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채한도 협상 타결을 낙관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8.63포인트(1.24%) 오른 3만3420.7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87포인트(1.19%) 상승한 4158.7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7.51포인트(1.28%) 오른 1만2500.57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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