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연구 용역 추진

전승현 2023. 5. 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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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 타당성 여부를 연구하기 위한 용역이 추진된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형 도심항공교통(UMA)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을 2024년 4월까지 1년간 실시한다.

전남도는 용역을 계기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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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활용한 교통 연구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지역에서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 타당성 여부를 연구하기 위한 용역이 추진된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남형 도심항공교통(UMA) 항로 개설 연구' 용역을 2024년 4월까지 1년간 실시한다.

용역에는 대한항공,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참여해 여수·고흥·신안 일원에서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 및 수직 이착륙 비행장 최적지 등을 분석·실증한다.

전남도는 용역을 계기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심항공교통 항로 개설을 통해 남해안권 관광과 섬 지역 긴급 수송·재난 등 미래 신사업 서비스 시장을 발굴하고 도심항공교통 산업이 전남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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