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끝낸 박보검,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연기·음악 활동 박차

하지원 2023. 5. 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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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군백기(군대+공백기) 후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활약들에 기대감이 높다.

지난해 4월 군복무를 마치고 휴식기를 가졌던 박보검은 더블랙레이블에 둥지를 틀고 연기 및 다양한 분야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보검은 최근 태양의 신곡 '나의 마음에'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에 건반으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박보검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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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보검이 군백기(군대+공백기) 후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활약들에 기대감이 높다.

지난해 4월 군복무를 마치고 휴식기를 가졌던 박보검은 더블랙레이블에 둥지를 틀고 연기 및 다양한 분야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박보검은 넷플릭스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을 진행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

올 상반기까지 사전제작을 마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보검은 당분간 제주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박보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보검은 극중 아이유가 맡은 애순의 연인인 관식 역을 맡는다. 반항아 기질이 있는 애순의 옆을 묵묵히 지키면서 성실히 일상을 사는 인물이다. 박보검이 어떤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보검은 최근 SNS 활동도 재개했다. 지난달 비공개 계정이었던 SNS를 공개로 전환, 5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근황이 담긴 일상 사진과 더불어 광고 등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박보검은 약 230만 명 팔로워를 모았다.

앞서 박보검은 트위터에 “저는 트위터만 한다. 다른 SNS는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던 바. 팬들과 더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한 선택의 결심을 엿볼 수 있다.

박보검은 최근 태양의 신곡 ‘나의 마음에’ 스페셜 라이브 클립 영상에 건반으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그의 고품격 연주가 곡의 완성도를 더해 호평받았다.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박보검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원더풀 마마’ , ‘참 좋은 시절’ , ‘너를 기억해’, '응답하라 1988',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등에서 활약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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