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72% 감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주가 12%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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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 급감이 우려되는 롯데머티리얼즈 목표주가가 12% 낮춰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기존 대비 12% 하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정 연구원은 "중국 수요가 둔화하는 구간에서 예상보다 빠른 공급 과잉이 확인되고 있어 단기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올해 2분기까지 수요 부진이 지속해 주가가 단기간에 강한 반등을 하기는 힘든 구간"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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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 급감이 우려되는 롯데머티리얼즈 목표주가가 12% 낮춰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기존 대비 12% 하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용진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매출이 1636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2% 줄어든 6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부진은 중국 쪽 매출이 급감하고 국내 전력비 부담에 별도 기준으로 영업손실을 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수요가 둔화하는 구간에서 예상보다 빠른 공급 과잉이 확인되고 있어 단기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올해 2분기까지 수요 부진이 지속해 주가가 단기간에 강한 반등을 하기는 힘든 구간”고 진단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투자 모멘텀을 기대해볼 만하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발표되는 장기 투자 계획에 따르면 선진국 내 높은 점유율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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