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안타 2볼넷 4출루에도 MLB 샌디에이고 3대 4로 석패

정희돈 기자 2023. 5. 18.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빅리그 진출 이래 통산 6번째로 한 경기에서 4번이나 출루하고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샌디에이고는 답답한 공격 탓에 또 졌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리고 볼넷 2개를 얻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빅리그 진출 이래 통산 6번째로 한 경기에서 4번이나 출루하고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샌디에이고는 답답한 공격 탓에 또 졌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리고 볼넷 2개를 얻었습니다.

김하성이 안타와 사사구 등으로 한 경기에 4번 이상 누상에 나간 건 지난해 5차례에 이어 올해에는 처음입니다.

2회 좌전 안타로 몸을 푼 김하성은 4회 볼넷을 골랐습니다.

6회에는 무사 1루에서 좌전 안타로 득점 찬스의 디딤돌을 놓고, 후속 타자의 내야 안타와 상대 투수의 보크로 한 베이스씩 진루한 뒤 산더르 보하르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김하성은 7회에는 볼넷으로 걸어 나갔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이 대량 득점 기회를 열었는데도 샌디에이고 타선은 4회 1사 만루, 7회 1사 만루를 몽땅 날렸습니다.

득점권에서 9타수 2안타에 그치고 잔루 12개를 남긴 샌디에이고는 3대 4로 져 2연패를 당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5로 올랐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습니다.

배지환은 6회 깨끗한 중전 안타를 날렸고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2개와 땅볼 등으로 물러났습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7입니다.

피츠버그는 안타 14개를 몰아쳐 8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