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참가한 이벤트 골프대회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의 경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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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수)에 이벤트 경기인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wit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열렸다.
경기 결과, 박상현-김비오 조가 2개 홀을 더 이겨서 1,350만원을 획득했고, 김하늘-최나연 조가 1,150만원을 따냈다.
대회 주최 측은 "이 금액은 각각 선수의 이름으로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에 지원되어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대회 개최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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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목)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수)에 이벤트 경기인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wit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열렸다.
채리티 상금은 전년 3,000만원에서 올해 5,000만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스킨스 게임 방식의 대결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 박상현-김비오 조가 2개 홀을 더 이겨서 1,350만원을 획득했고, 김하늘-최나연 조가 1,150만원을 따냈다.
또 다른 최경주-추성훈 조는 마지막 홀에서 최경주의 버디로 1개 홀을 더 이겨 1,750만원을 획득했다. 박지은-이대호 조는 750만원을 따냈다.
대회 주최 측은 "이 금액은 각각 선수의 이름으로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에 지원되어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대회 개최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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