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마, 지인이 건네 피웠다"..코카인은 '부인'[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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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대마는 지인이 건네 피웠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18일 '굿모닝 MBN'은 유아인이 지난 16일부터 17일 21시간 밤샘조사를 받으면서 대마 구입 경로에 대해 "지인에게 대마를 건네받아 피워봤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을 상대로 2차 소환 조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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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대마는 지인이 건네 피웠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18일 '굿모닝 MBN'은 유아인이 지난 16일부터 17일 21시간 밤샘조사를 받으면서 대마 구입 경로에 대해 "지인에게 대마를 건네받아 피워봤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유아인은 대마 혐의는 인정했지만, 그밖에 프로포폴과 케타민은 치료 목적으로 투약했고, 코카인 등은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을 상대로 2차 소환 조사를 가졌다. 경찰은 이와 함께 유아인과 미국 여행에 동행했던 미대 출신 작가 A씨도 불러 역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의료기록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처방받은 정황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또한 유아인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유아인 주변 인물 4명을 입건,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상태다. 이들 4명은 평소 유아인과 친분이 두터운 미대 출신 작가와 유명 유튜버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아인은 밤샘조사를 받고 17일 오전 6시 26분께 경찰청사를 나오며 취재진에 "내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만 밝혔다.
경찰은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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