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프로필 박제…네이버·카카오, 뉴스 댓글 6월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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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가 6월에 포털 뉴스 댓글 서비스를 개편한다.
악성댓글 등 댓글 서비스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 댓글 서비스 중 댓글 이용 제한 사용자에 관한 정책이 강화될 예정이다.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도 내달 중 실시간 소통 방식의 뉴스 댓글 서비스를 베타(임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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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실시간 소통 방식 댓글창 도입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가 6월에 포털 뉴스 댓글 서비스를 개편한다. 악성댓글 등 댓글 서비스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18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 댓글 서비스 중 댓글 이용 제한 사용자에 관한 정책이 강화될 예정이다. 변경된 댓글 운영 정책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개편된 정책에 따라 댓글 이용이 제한된 사용자의 경우 제한 사실이 프로필에 노출된다.
또한 댓글 이용 제한이 해제되면 이용자는 해제 시 퀴즈 풀기 등 추가 절차를 거칠 수 있다.
이용자가 해당 절차를 거치치 않으면 명시된 이용 제한 기간보다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포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도 내달 중 실시간 소통 방식의 뉴스 댓글 서비스를 베타(임시)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일부 이용자의 댓글이 과대 대표되거나 사생활 침해 및 인격 모독, 혐오 표현 등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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