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전주시, 10월까지 진행

백도인 2023. 5. 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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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야경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하는 '달빛공연'을 오는 19일부터 시립 금암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대학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들이 차례로 도서관 옥상의 '트인 마당'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열며, 반응이 좋으면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에게는 휴식의 시간을, 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주는 복합문화시설의 역할을 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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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도서관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야경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하는 '달빛공연'을 오는 19일부터 시립 금암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대학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들이 차례로 도서관 옥상의 '트인 마당'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열며, 반응이 좋으면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에게는 휴식의 시간을, 예술인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주는 복합문화시설의 역할을 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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