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평가정보, 금융채권 전담사업실 신설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5.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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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SCI평가정보 >
SCI평가정보㈜는 지난 5월 16일 금융채권 전담사업실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SCI평가정보는 경제위기 하에 기회의 투자 대상인 부실채권(이하 NPL; Non-Performing Loan) 시장 활황에 대비, 전담 조직을 새롭게 편재하여 상사채권과 금융채권의 추심 그리고 신용조사, 자산관리를 망라한 종합추심서비스의 제공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캠코, 예금보호공사, 유암코, 대형 금융기관 등 NPL 추심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임 자산을 대폭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CI평가정보의 사업을 총괄하는 박영수 대표이사는 “이번 금융채권 전담 사업실 신설을 계기로, 향후 금융채권전문가를 꾸준히 영입하고, 하반기에는 금융채권 전담 본부 체제로 격상하여, 우호적인 NPL 매크로 환경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CI평가정보는 민간 채권 추심업 허가를 받은 이래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수개월간 한국기업평판 연구소의 채권추심 브랜드 평판 지수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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